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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7

리샤가 낄낄낄 웃었다. "어떡해? 혹시 이걸 못 푸는 거야?"

나는 약간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리샤는 웃으며 말했다. "내가 도와줄게."

말을 마치자마자, 리샤는 내 양손을 잡아 그녀의 높이 솟은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손에 전해지는 놀라운 감촉에 내 심장이 쿵쾅거렸다! 리샤는 살짝 웃으며 내 손을 잡고 살짝 눌렀고, '딸깍' 소리와 함께 그 옷이 마침내 풀렸다!

이 순간 나는 차라리 볼 수 없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랐지만, 그 충격적인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눈앞이 아찔해지고, 이 장면을 보자마자 나는 정말 자제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