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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6

밖으로 나가보니 왜 장위첸이 들어오지 않았는지 이해가 됐다. 후샤오쉐가 이런 일들을 장위첸에게 맡겼던 거였고, 지금 장위첸은 바쁘게 장사를 보고 있었다.

내가 후샤오쉐와 함께 나오자마자 장위첸의 원망이 가득한 눈빛이 보였다.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여기 온 게 과연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의심스러워졌다. 이 사람들의 눈빛을 보니 분명히 날 잡아먹을 기세였다!

사실 오전 근무를 마친 후에는 내가 할 일이 거의 없었다. 이제부터는 완전히 여자들의 쇼타임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냥 있어봤자 할 일도 없고, 사촌 언니도 지금 출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