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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6

그리고 한 손이 아래쪽으로 움직였다.

나는 순간 멍해졌다. 찬 누나는 역시 경험 많은 여자답게, 그 손놀림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나는 찬 누나에게 약점을 잡혀버려서 더 이상 저항할 여력이 없었다.

물론 나도 완전히 수세에 몰릴 수는 없었다. 나도 공세를 시작했다. 위아래로 손을 움직이며 양면 공격을 펼쳤다. 손을 뻗어 만져보니 찬 누나는 이미 완전히 젖어 있었다.

이 정도까지 왔는데 내가 더 망설인다면, 정말 남자가 아닐 것이다.

나는 바로 찬 누나를 허리째 안아 들어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깔끔하게 내 옷을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