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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1

"지난번에는 그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했어. 그리고 이곳이 남자의 전투력을 크게 높여준다고 하더라고. 내가 배우면..." 사촌 언니의 뒷말은 끝맺지 않았다.

하지만 아마도 사촌 언니가 매형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언니, 옷을 전부 벗으세요. 이 혈자리를 마사지할 때는 아무것도 입으면 안 돼요!"

사촌 언니는 잠시 멍해졌지만, 결국 옷을 전부 벗었다.

이건 내가 처음으로 사촌 언니의 그곳을 직접 본 순간이었다.

사촌 언니도 몹시 긴장한 듯했고, 그녀의 호흡에 맞춰 그곳이 살짝살짝 움직이는 게 보였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