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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0

나는 양손을 모두 사용해 한 쪽에 하나씩, 시계 방향으로 사촌 언니의 가슴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내 마사지를 받으면서 언니의 몸은 마치 삶은 새우처럼 조금씩 붉게 물들어갔다. 원래 하얀 피부에 옅은 홍조가 더해진 언니의 모습은 이상하게 섹시했다.

마사지가 계속되는 동안 언니의 몸은 살짝 떨리고 있었고, 손도 계속 떨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치 참기 힘든 듯한 모습이었다.

고개를 숙여 보니, 언니의 아래쪽은 이미 눈에 띄게 촉촉해져 있었다. 안쪽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었다.

마사지가 마침내 끝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