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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

만약 그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오늘 이모는 운이 좋아서 마침 내가 마주쳤지만.

다음에 이런 상황이 또 생기면 이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도둑이 훔치는 것보다 도둑이 계속 노리는 게 더 무서운 법이다. 류이는 이미 이모를 노리고 있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고, 앞으로는 더 교활한 수법을 쓸 게 분명해.

아쉽게도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었다. 원래는 하오쯔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이었는데.

하지만 하오쯔와 나는 별 인연이 없으니 부탁하기도 뭐했다.

게다가 남의 신세를 지면 나중에 어떻게 갚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