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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3

생각할 틈도 없이 급히 방 안을 바라보니, 알고 보니 류이였다.

그리고 작은 고모는 소파에 누워 있었다. 류이는 작은 고모 옆에 앉아서 나와 저우치엔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잠시 후에야 그가 허둥지둥 말했다. "여보, 왜 돌아온 거야?"

저우치엔도 분명 작은 고모를 발견했는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무거운 목소리로 물었다. "린칭이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저우치엔의 말을 듣자 나는 급히 외쳤다. "고모!"

사실 아까부터 부르려고 했지만, 류이와 저우치엔의 의심을 살까 봐 그 분노를 꾹 참고 있었다.

류이는 한참을 멍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