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작은 고모의 이야기

챕터 22

간호사는 오늘 시원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위에는 파란색 레이스가 들어간 작은 티셔츠, 아래는 엉덩이가 거의 다 보이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가 둥글게 감싸져 있고, 통통한 두 다리 사이로 갈라진 틈이 보였다.

예전에 마을에서 들은 얘기로는, 이런 여자들은 보통 남자와 관계를 너무 많이 해서 다리가 벌어진 거라고, 그쪽 욕구가 특별히 왕성하다고 했다.

순간, 나는 그날 약국에서 봤던 광경이 떠올랐다.

생각에 잠겨 있는데, 그 여자가 작은 이모와 함께 올라왔다.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그녀의 이름은 이윤이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