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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

내 말을 듣고, 양매가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 오빠는 언니가 남자들한테는 절대로 마사지해주지 않는다는 걸 몰랐어요?"

나는 좀 궁금해져서 얼른 왜 그런지 물었다.

양매가 깔깔 웃었다. "왜냐하면 내가 남자한테 마사지해주면, 그 남자가 무조건 황홀경에 빠져버리거든요. 한번 해볼래요?"

양매의 풍만한 몸매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잠시 망설이다가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양매는 곧바로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임란, 겉으로는 착해 보이는데 알고 보니 당신도 색골이네요."

양매의 말에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