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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1

이 매니저는 들어오자마자 이초를 보며 말했다. "아이고, 이 도련님, 언제 오셨어요? 저희 매장에 오셨으면 저한테 한마디라도 하셨어야죠!"

이초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다음번엔 꼭 알려줄게."

"좋아요! 그런데 이 도련님께서 저를 찾으신 이유가 무슨 문제라도 생기셨나요?" 매니저가 물었다.

이초는 살짝 웃더니 곧바로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녀석이 방금 저를 때렸어요! 게다가 저를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했죠! 무슨 일이 있으면 KTV 밖에서 해결하자고 했는데, 이 녀석이 응하지 않고 제 뺨을 두 대나 때렸어요!"

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