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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58

"안전벨트! 지금 조수석에서 안전벨트 안 매면 벌점 받는다고!" 장이가 즉시 말했다.

"네? 아!" 위징징은 가슴 부위의 통증을 신경 쓰며 조심스럽게 안전벨트를 매려고 했지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내가 할게!" 장이가 말하고는 위징징에게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한 손으로 안전벨트를 잡아당겨 재빨리 채워주었다.

장이의 머리와 얼굴이 마치 우연인 듯 위징징의 풍만한 가슴에 부딪히자, 그녀는 전율을 느꼈다.

"교관님, 그러지 마세요!" 위징징은 얼굴이 붉어졌다.

"뭐가요?" 장이는 무고한 표정으로 위징징을 바라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