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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25

아, 너무 좋아!

전류가 흐르는 듯한 감각이 손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전해졌다.

장이는 양손으로 마치 구름을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부드럽고, 가볍고, 옥처럼 보드라운 감촉에 겨울의 온천과 여름의 청량함을 동시에 느끼는 듯했다. 정말 기분 좋은 감각이었다.

크고 부드러우면서도 향기롭고 탄력 있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원래도 놀라울 정도로 컸는데, 오늘 하루 종일 만지다 보니 더 커진 것 같기도 했다!

장이는 그것을 받쳐 들며 넋을 잃었다.

비록 여징징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는 것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매번 작은 사고로 인한 우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