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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41

"아이고, 징징이가 왔어, 빨리 똑바로 앉아!"

장이는 여징징이 천천히 다가오는 걸 보자마자 급히 로로를 자기 다리 사이에서 치우고, 이리저리 더듬던 작은 손을 붙잡아 돌려보냈다.

로로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다리를 벌리고 장이에게 비스듬히 앉았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그녀의 치마 속이 보이지 않았지만, 장이의 위치에서는 비스듬히 바라보면 언제든지 그녀의 가려지지 않은 은밀한 부분을 볼 수 있었다.

"로로야, 장난치지 마!" 장이가 로로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징징이가 보면 큰일 나겠어!"

"뭐가 큰일이야? 네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