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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5

"

왕 대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그녀의 입은 샤오레이에게 완전히 막혀 있었다.

"아!" 샤오레이가 기분 좋게 소리를 내더니 곧 눈을 감고 즐기기 시작했다.

장이는 왕 대표를 안고 마지막 노력을 다하고 있었지만, 옆에서 샤오레이가 미소를 띠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보자 장이의 몸이 순간 차가워졌다.

원래 느낌이 오던 것이 갑자기 사그라들었다. 샤오레이는 씻겠다고 하더니 곧 혼자서 욕실로 달려가 샤워를 했다. 그가 나왔을 때, 장이가 여전히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이렇게 오래 걸려도 아직 안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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