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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5

회색 원피스가 감싸고 있었지만, 둥근 실루엣이 이미 뚜렷하게 드러나 있었다. 그 순간, 장이의 아래가 욱신거렸고, 그녀를 벽에 밀어붙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왕 사장은 다리가 가늘어서 엉덩이가 더 커 보였다.

그녀의 원피스 실루엣을 보고 장이는 그녀의 탄탄한 엉덩이가 자신에게 좋은 쿠션이 될 거라고 상상했다. 그녀가 몸을 돌리자, 장이도 급히 돌아서서 마치 상사의 말씀을 경청하는 성실한 직원인 척했다.

왕 사장의 엉덩이보다, 장이는 그녀의 얼굴을 더 좋아했다. 그녀는 자오한처럼 얼굴에 약간의 노화가 보였지만, 그녀들 얼굴에서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