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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2

자오한은 그날 밤 장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야, 괜찮아? 동료들이 농담한 거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장이는 괜찮다고 했다. 그런 장난을 칠 줄 알았으면 옷을 좀 더 챙겨 입었을 거라고.

자오한은 장이에게 웃는 이모티콘을 보낸 후 말했다. "너 운동했어? 오늘 밤 보니까 몸매가 꽤 좋더라."

장이는 "특별히 운동한 건 아니고, 대학 때 농구를 많이 했을 뿐이야"라고 대답했다.

자오한도 농구를 할 줄 안다고 했다. 장이는 깜짝 놀라며 '말도 안 돼'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한다며 자신은 슛도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