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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3

정말로 그가 맞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자, 천백상의 마음속에 묘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그녀는 장이의 취기 어린 눈동자를 마주하며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지었다. "내가 어디에 문신했는지 정말 알고 싶어?"

이 말을 듣자 술기운에 색심이 동한 장이가 씩 웃었다. "어때, 마음이 바뀌었어? 이제 보여줄 생각이야?"

말을 마친 그는 일부러 몸을 몇 번 흔들었고, 그 부드러운 감촉에 그는 다시 한번 몸을 움직였다.

지금 그는 천백상의 몸 위에 완전히 올라탄 상태였고, 그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두 풍만한 가슴이 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