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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4

말을 마치자마자 장이는 한 발 더 나아가, 건장한 가슴을 장모님의 곡선미 넘치는 등에 꼭 붙이고는, 이미 분홍빛으로 충혈된 그녀의 귀 옆에서 뜨거운 숨을 내뿜으며 말했다. "아무것도 안 입으면 더 좋을 텐데!"

이 말에 욕정에 취해있던 위요는 순간 정신을 차렸다. 그 뜨거운 큰 손이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마음대로 애무하고 있음을 느끼며, 마음속으로 저도 모르게 기쁨이 솟아올랐다.

어떡하지? 그를 막아야 할까? 하지만 이런 느낌이 정말 짜릿하고 기분 좋은데!

안 돼, 반드시 막아야 해. 효샤에게 미안한 짓을 할 수 없어!

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