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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6

"말을 마치자 그의 시선이 장이에게 떨어졌다. "꼬맹아, 이 여자애만 여기 남겨두면, 형님이 좀 즐겨볼 수 있게. 그럼 오늘 밤 너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어. 어때, 괜찮은 거래 아니야?"

이 말을 듣자 장이는 크게 분노하며 냉소를 지었다. "괜찮은 거래는 개뿔, 실력이 있으면 덤벼봐!"

"이런 씨발, 죽고 싶어 환장했네!"

두목 패거리가 욕설을 내뱉으며 손에 든 야구 방망이를 장이에게 휘둘렀다!

이 순간, 장이는 원래 피할 수 있었지만, 자오샤오샤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맞을 수밖에 없었다.

야구 방망이가 그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