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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4

그래서 히히 웃으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싸 안았다. "페이 누나가 여기서 하고 싶은 거야? 그거 정말 짜릿하겠는데, 생각만 해도 떨리네."

페이는 다시 한번 얼굴이 붉어지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그를 흘겨보았다. "무슨 생각하는 거야, 누나 따라와."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장이의 손을 잡고 바의 화장실 쪽으로 걸어갔다.

사방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그녀는 장이를 여자 화장실로 끌어당겼다. "쾅" 하고 문을 닫은 다음, 그의 품에 안겨 양팔로 그의 목을 감싸고 다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동시에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