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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손더가 직책이 강등되어 팀장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알다시피 전체 보석 판매 회사에서 가장 뒷돈을 챙길 수 없는 곳이 바로 비즈니스부였다. 완전히 한가한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곳이었다. 결국, 판매 회사의 주요 임무는 보석을 파는 것이고, 비즈니스부는 오히려 불필요한 부서가 되어버렸다.

장이는 문틀에 기대어 서서, 정리함을 들고 멍한 표정으로 자신 앞을 천천히 지나가는 손더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얼마나 기쁜지 모를 정도였다.

비록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손더가 괴로워하는 것만으로도 그는 무척 기뻤다!

"따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