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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말을 마치고, 그녀는 다시 장이의 가슴에 누워 그의 단단한 복부를 어루만지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원한다면, 언니는 계속 네 곁에 있을 거야. 언제든 네가 원치 않게 되면, 언니는 스스로 떠날게. 절대 널 붙잡지 않을 거야."

위페이는 단순하게 생각했다. 장이는 분명 언젠가 자신만의 가정을 꾸릴 테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되면 그들은 아마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장이의 마음이 따뜻해졌고, 무척 감동했다. 그는 위페이를 꽉 안으며 말했다. "누나,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