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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

오늘 그녀는 일체형 요가복을 입지 않았다. 상의는 다소 보수적인 몸에 딱 붙는 작은 탑을 입었고, 하의는 초미니스커트였다.

그녀가 이런 자세를 취하자 몸의 곡선이 더욱 아름다워졌다. 두 개의 풍만한 가슴이 높게 솟아올랐고, 평평한 허리는 더욱 탄탄해 보였으며 한 손으로 감싸쥘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자세를 1분 넘게 유지하다가 위야오가 아름다운 두 다리를 모으자, 장이는 눈을 크게 뜨고 두 다리 사이의 유혹적인 풍경을 제대로 보려고 했지만 실망하고 말았다.

장모님이 안전 반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방금 제가 말씀드린 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