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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

이 말을 듣자마자 장이는 번뜩 기지를 발휘해 재빨리 몸을 돌려, 장모의 반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바로 침대에 눕혔다.

"이거 뭐하는 거야?" 위야오가 당황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요가를 했기 때문에 온몸의 근육이 피로하고 쑤셔서 저항할 힘조차 없었다.

"헤헤, 당연히 아주머니께 마사지해 드리는 거죠. 어디가 제일 피곤하세요?"

장이는 침대 가장자리에 몸을 숙이고 서 있었고, 위야오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둘은 밀착해 있지는 않았지만, 그의 뜨거운 남성적인 기운이 끊임없이 퍼져나갔다.

위야오는 그 기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