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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33

아직 전희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젖을 수가 있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장이의 손은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몇 번 움직였다. 그러자 양 누나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의 하얀 목은 높이 젖혀졌고, 갈증에 시달리듯 장이의 얼굴을 더듬더듬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그의 메마른 입술을 찾아내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덥석 물었다!

양 누나의 입술 테크닉이란, 가볍게 빨고 깊게 들이마시며 섬세하게 키스하는 솜씨에 장이는 순식간에 입술을 벌리고 말았다.

반응을 얻은 양 누나는 더욱 흥이 올라, 장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