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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

솔직히 말해서, 그녀는 이렇게 큰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자기 남편 것과 비교하면 정말 비교도 안 될 정도였다.

순간, 그녀의 눈빛이 점점 몽롱해지고, 마음속으로 공허함을 느꼈다.

오랫동안 남자의 촉촉한 정을 느끼지 못했기에, 이렇게 강렬하게 반응하는 물건을 보니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울적한 때라 그런 생각에 빠질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재빨리 그 욕망을 억누르고 일어서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샤오이, 시간이 늦었어. 너는 돌아가야 할 것 같고, 나도 집에 가서 쉬어야겠어."

"페이 누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