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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8

위위의 전화가 바로 그때 걸려왔다. "장이! 어디야?"

장이는 급히 전화를 받았다. "위위, 나 지금 너 만나러 돌아가는 중이야! 타박상 약도 너한테 좀 사 왔어."

방금 왕야에게 약을 살 때, 그는 위위를 위해서도 몇 가지 사 두었던 것이다.

위위는 듣자마자 정말 감동했다. "장이! 넌 정말 날 너무 잘해주는 거 있지!"

그에 비해 예하오는 자신에게 전혀 다정하거나 배려심이 없었다. 필요할 때만 학대할 뿐이었다. 차라리 자신이 술집에서 일해도 그와 있는 것보다 수입이 적지 않을 거라고, 어쩌면 맞는 일도 줄어들 거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