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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0

"뻥이야! 내가 너랑 그 여징징이랑, 또 그 류춘이랑 꽁냥대는 거 못 봤을 줄 알아? 내가 걔들이랑 자고 싶으면 네가 날 막겠냐? 그런데 장이, 내가 말해줄게! 네가 아무리 여자들한테 잘해봤자 뭐해? 결국엔 사장 밑에서 개 노릇하는 거 아냐!"

"결국엔 예호의 말 착실히 따라야 하는 거잖아? 내 학생 빼앗아서 좋아하냐? 내가 말해줄게! 넌 그냥 대리인일 뿐이야! 그냥 날 위해 가르치는 거라고! 네가 미인 좋아하잖아? 돈 없는 예쁜 여학생들, 실컷 가르쳐봐!"

"무슨 소리야?" 장이가 노리를 쳐다봤다. 그는 알고 있었다. 조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