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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2

"이건 사이드 브레이크야. 차를 세울 때는 보통 먼저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고 나서 기어를 중립에 놓는 게 좋아." 장이가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렇게요?" 조비가 사이드 브레이크에 손을 올리고 좌우로 만져보더니 호기심에 그것을 세게 위로 당겼다.

그런데 힘을 주는 지점이 잘못되었는지, 사이드 브레이크가 마치 고정된 것처럼 어떻게 해도 움직이지 않았다.

"요령이 필요해!" 장이가 먼저 예의를 갖추고 나서 조비에게 비켜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의 큰 손이 가볍게 한 번 당기자 사이드 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