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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6

"아이고! 좋아! 이거 진짜 고수네!"라고 노 사장은 듣고 나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역시 사장님은 사장님이시군요!"

"배워 둬!"라고 말하자 아부에는 구멍이 없다고, 예 하오는 그 말을 듣자 우쭐해하며 노 사장을 향해 고개를 까닥였다.

사실, 예 하오는 왕 야와 결혼한 이후로 왕 야 집안의 세력이 좀 더 크다 보니 항상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느꼈다. 게다가 건강도 좋지 않아서 예 하오는 왕 야와 함께 있을 때마다 엄청난 압박감과 열등감을 느꼈다. 그래서 누군가 그의 능력을 인정해주면 당연히 무척 기뻐했다.

"그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