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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3

"자기 집 농사는 자기가 지어야지, 네가 은혜를 알고 보답해야 한다고, 알겠어?" 류이가 음흉하게 웃으며 손을 뻗어 샹란을 안으려 했다.

"비켜! 더 다가오면 사람 부를 거야." 샹란이 몇 걸음 뒤로 물러서자 류이는 허공을 붙잡고 말았다.

샹란은 화가 나서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했고, 이것이 류이의 욕망을 더욱 자극했다.

"사람을 부른다고? 네가 바람피우는 짓까지 했으면서 내가 네가 사람 부르는 걸 두려워할 것 같아? 난 안청 형님 대신 네 같은 바람둥이 여자를 혼내주는 거야. 오늘 여기서 네 죄를 다스려 주겠어!" 류이가 말하며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