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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

특히 내 손이 그 두 개의 붉은 점에 닿았을 때, 그녀의 반응은 더욱 강렬해졌다!

그녀의 몸이 스르르 녹아내리더니 바로 내 가슴에 기대왔다!

"꼬맹이, 다시 경고하는데, 절대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그녀가 말했지만, 목소리에는 이미 몇 가닥의 교성이 섞여 있었다.

"맹세할게요, 만약 내가 함부로 말하면 천벌을 받을 거예요!"

내가 바보인가? 이런 일을 어떻게 함부로 말하겠어?

진 누나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내 두 손이 '마음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와우, 흥분한 내 몸이 폭발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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