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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5

"추락사한 거 아니었어?"

"물론 추락사지, 근데 왜 추락사했는지 알아?"

"말하자면 이상한데, 근데 왜 근무 시간에 호텔에 간 거지? 들리는 바로는, 정부 부서에서 그의 죽음에 대해 꽤 조용히 하고 있대. 취재하러 가도 안 된다고 하고."

"어떻게 된 일이야?"

사촌 삼촌이 말했다. "사람이 죽었는데,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자고. 다들 그만 얘기하자. 화장실 좀 다녀올게."

이대주도 급한 김에 함께 따라갔다.

두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가자, 이대주도 궁금해서 물었다. "삼촌, 도시에 계시니까 소식통이 많으실 텐데, 내막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