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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

지금 침술도 거의 다 배웠는데, 연습할 기회가 없네요.

제 생각엔, 나중에 고객들에게 마사지해 줄 때 침술 건강법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비스 수준도 높아지고, 덤으로 돈도 더 벌 수 있을 테니까요.

평생 가짜로 살 수는 없잖아요. 결국 돈 벌어서 와이프도 얻어야 하니까요!

그때, 제 휴대폰이 울렸어요.

뒤로 가서 확인해 보니 낯선 번호였어요.

제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은 몇 명 안 되는데, 양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예요.

그래도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추 씨인가요?"

달콤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알아차렸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