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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3

나여법안이 두 사람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자, 자신의 손놀림도 더욱 거세졌다.

두 여인의 *신음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고, 마치 천상의 소리처럼 이대주의 혈액을 들끓게 만들었다.

오랫동안 관계를 맺지 않았던 터라, 이렇게 향기롭고 야릇한 광경을 마주하니 이대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해버렸다. 본능적으로 자세를 바꾸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괜찮을까요?" 뜨거운 마그마가 분출되자 이대주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괜찮아요, 안전한 시기예요." 나여령은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듯했다. "오빠, 너무 빨리 끝났네요."

"헤헤, 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