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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8

"더 이상 날 기다리지 마. 네 삶을 살아."

"뭐라고? 헤어지자고?" 위거가 소리쳤다. "그게 나한테 공평해? 내가 그 돈 몇 푼이나 신경 쓰겠어? 난 헤어질 수 없어. 널 잃을 수 없다고!"

위거는 말하면서 메이즈를 확 끌어안았다. "안 돼, 헤어질 수 없어. 넌 내 거야, 메이즈. 넌 영원히 내 거라고!"

말을 마치자마자 그는 메이즈의 얼굴에 입을 맞추며 마구 키스하기 시작했다.

"위거 오빠, 놔줘요, 제발 놔요!" 메이즈가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메이즈, 난 매일 널 생각해. 하루 종일 네 생각뿐이야. 키스 좀 하게 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