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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8

와, 너무 신난다고! 이 회소의 여직원들은 하나같이 미녀들이라니까!

정원을 지나자 또 다른 건물이 보였다.

정문에는 '미체부'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소옥이 나를 진 주관의 사무실로 안내했다.

진 주관 역시 화이트칼라 미인이었는데, 내 심장을 뛰게 한 건 그녀의 가슴이 정말 풍만해서 그 사이즈가 친 누나에 버금갈 정도였다니까. 그야말로 파도가 넘실거리는 듯했어!

거기에 정교한 이목구비와 살짝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까지, 정말 여성미가 넘쳤다고!

우리를 보자 그녀가 일어섰는데, 그 허리는 너무나 가늘어서 한 손으로 감싸쥘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