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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3

"단단이 침대에서 내려왔어요.

그리고는 바로 제 앞에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어요!

역시나 그녀가 속에 입고 있던 건 'T'팬티였고, 엉덩이 뒤쪽은 실 한 줄뿐이었어요.

샤오팡이 그걸 보고 좀 놀란 듯했어요.

"다주, 괜찮네요. 다음에 시간 나면 또 올게요." 옷을 다 갈아입고 단단이 말했어요.

"좋아요, 언제든지 오세요. 샤오팡, 단단 언니를 데리고 프런트에 가서 계산해줘, 288위안!"

"네, 다주 오빠!"

그들이 나가자마자 저는 얼른 화장실로 뛰어갔어요.

젠장, 정말 터질 것 같았거든요!

좀 가라앉았다 싶었는데, 단단의 맨 엉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