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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아!"

"아는 무슨 아? 장사가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따지고 있어? 내가 너희 가게에 손님을 소개해주는 게 싫어? 게다가, 널 손해 보게 하지 않을 거야. 하루에 두 시간, 천 위안 줄게, 어때? 어차피 너 오전에는 일도 안 하잖아."

나는 혀를 내밀었다. 어머나, 두 시간에 천 위안이라니, 이 사람 진짜 대단하네. 한 달이면 3만 위안이잖아? 역시 대기업 사장님이야!

"마 누나, 누나 집이 여기서 얼마나 멀어요? 제가 혼자서는 좀 불편할 것 같은데요."

"버스 타고 40분 정도? 이렇게 하자. 내 기사를 보내서 널 데리러 오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