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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6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당숙모가 내게 말해주었는데, 이 방이 가장 큰 방이고, 두 개의 칸으로 나뉘어 있다고 했다. 앞쪽은 손님들이 발을 씻는 곳이고, 안쪽에는 마사지 침대가 있어서 손님들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공간이라고.

그녀는 안에 있는 시설과 위치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고, 나는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당숙모는 또 내가 필요로 하는 침구도 이미 구매해 놓았다고 알려주었다.

사실 나는 이미 그것을 봤었다.

어쨌든, 이곳의 시설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완벽했다. 내 스승님의 그 허름한 진료소와는 비교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