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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38

"알겠습니다, 서기님 안심하세요."

"좋아, 가서 일 봐, 결과가 나오면 바로 보고해."

"네." 여치국이 일어섰다.

여치국이 문을 열려는 순간, 왕쩌밍이 다시 말했다. "그런데, 치국, 내가 시에 공안분국 부국장 자리 하나를 남겨뒀어. 열심히 해서 빨리 부임할 수 있도록 해."

"감사합니다, 서기님. 저는 반드시 서기님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여치국은 마음이 격동되었다. 이것은 바로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이었다. 비록 이 직책이 현재 자신의 직책과 동급이지만, 시국으로 가는 중요한 발판이었다. 이를 통해 그는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