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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91

"아이고, 내 가방!" 멍멍이 소리쳤다.

길가의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멍하니 바라보았다.

대낮에 누군가 이렇게 대담하게 강탈을 하다니, 정말 너무 뻔뻔했다.

이때, 이대주는 이미 그녀들 맞은편에 와 있었고, 그는 상황을 똑똑히 보았다. "잠깐만 기다려요, 제가 쫓아갈게요!" 그가 외치고는 곧바로 그 강도를 쫓아 달려갔다.

후산산도 그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 젊은이는 누군가 쫓아오는 것을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달렸다.

"저 사람 잡아요, 가방 훔쳤어요!" 이대주가 뒤에서 소리쳤다.

길가의 사람들은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봤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