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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88

지금 그녀들과 장팅은 서로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되어 화목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리다주에게도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그의 후궁 건설은 큰 진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는 후산산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전화벨이 울리자 그는 약간 망설였다.

시간을 계산해보니 그녀는 이미 대학입학시험을 치렀을 텐데, 그녀가 아직까지 자신을 찾아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아마도 자신의 조언을 받아들여 있어서는 안 될 관계를 끊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리다주는 마음을 굳게 먹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자 5분마다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