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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47

"그는 어디 갔어요?"

"시내에 갔어요. 일이 좀 있다고 하더니, 벌써 며칠째 가 있어요. 뭘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사람만 갔나요? 조강이랑 대선은요?"

"대선도 같이 갔어요. 조강은 안 갔고요."

"언제 돌아온다고는 안 했나요?"

"말 없었어요. 일 끝나면 돌아온다고만 했어요."

"그럼 그들이 돌아오면 식당 양도 건에 대해 물어볼게요."

"그래요, 전화해도 되잖아요."

"생각해보니 이런 일은 역시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이향, 이제 편해졌네요, 돈도 생기고."

"하하, 약간의 돈일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