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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88

"음, 반드시 적당한 방법을 생각해내야 해."하지만 리다주는 당장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럼 네가 방법을 찾아야지. 나는 정말 그가 앞으로 어떤 짓을 할지 모르겠어. 지금 나 정말 무서워."

"맞아, 네 모든 행동이 왕 서기의 눈에 들어가면, 그건 왕레이의 눈에도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야."

장팅은 리다주를 꼭 껴안았다. 이 순간 그녀는 정말 두려워졌다.

리다주는 눈썹을 찌푸렸다. 자신이 청룡방까지 무너뜨렸는데, 설마 왕레이 정도는 처리할 수 없을까?

그를 직접 없애버릴까? 한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지만,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