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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80

이대주가 계속해서 말했다. "저도 죽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뜻밖에도 그 범인과 살인자가 내분이 생겨서 서로 죽이다가 둘 다 죽었어요. 덕분에 저는 목숨을 건졌죠. 그래서 저는 그들 셋을 그곳에 묻었어요. 이 일에 여러 건의 살인 사건이 얽혀 있어서 감히 말할 수 없었어요. 말했다간 저도 설명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이제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여러분께 진실을 말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어요. 이모님과 이모님 따님이 매일 고통 속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말이에요."

"그 사람이 지금 어디 있어요?" 이모가 목이 쉰 목소리로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