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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66

"그러면서, 두 사람은 방에서 나왔다.

두 사람이 침실로 돌아오자 후송이 말했다. "이 늙은이는 복수심이 강해. 그를 여기 남겨두면 화근이 될 거야!"

원림이 대답했다. "알아, 하지만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카드를 얻을 수 없어. 일단 승낙하는 게 낫지. 어차피 장란은 성에 있으니까 여기까지 오려면 최소 하루는 걸릴 거야. 돈만 손에 넣으면 우리는 흑피에게 연락해서 십만 원의 현상금도 받을 수 있어."

"좋은 생각이야."

그래서 두 사람은 다시 지하실로 내려갔다.

"마형, 우리가 상의해봤는데 당신 말대로 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