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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56

"흥, 미친놈은 죽었는데, 흑피가 이대주를 감당할 수 있겠어?"

"그럼 우리 쪽에는 아무 계획이 없는 거야?"

"그건 우리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건 이 '홍루'를 잘 운영하는 거지."

여자가 살짝 웃었다. "설마 윗선에서 아직도 불만이 있는 건가요? 우리가 새 프로젝트를 도입한 이후로 돈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데."

"하하, 그건 그들의 안목이 좋아서 날 찾은 거지. 다른 사람으로 바꿨다면 이런 생각을 해냈겠어?"

"그래도 난 여전히 두려워. 만약 일이 탄로나면 우린 벌을 피할 수 없을 거야."

"뭐가 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