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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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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주는 살짝 웃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네가 많이 욕심내는 건 두렵지 않아. 오히려 욕심이 없으면 곤란하지.' 그리고 말을 이었다. "문국장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게 더 좋죠. 덤으로 제 회사 광고도 되고요. 문국장님, 오늘 밤 이렇게 큰 일이 터졌으니 직접 처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언론과 대중을 상대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치국이 적절히 대응할 겁니다. 더 이상 공무 처리하는 데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문헌은 이때 사망자 건에 대해 신경 쓰고 있었기에 바로 대답했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