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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76

"두 사람이 술잔을 부딪혔다. "주나와 언제 결혼할 생각이야?"

"시 정부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때 생각해 볼게!"

"그럼 여기는 네가 고생이 많겠다. 현 일이 정리되면 용해를 불러서 너 좀 도와주게 할게."

"하하, 용해한테 말해봤는데 안 온대. 문정이 여기 일자리가 먼저 해결되지 않으면 말이야."

"문정이를 회사에서 일하게 하면 되잖아!"

"문정이가 원하지 않아. 그래도 간호사 일을 하고 싶대."

이대주는 류팡을 떠올렸다. "문제없어. 내가 사람을 찾아볼게. 문정이가 시내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그나저나, 용해가 돈이 ...